KOVA 뉴스레터 2019년 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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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KOVA 댓글 0건 조회 3,191회 작성일 19-04-04 12:06본문
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 · KOVA피해자포럼 소식
사단법인 한국피해자지원협회 (이하, KOVA)는 1월 30일 광장동가온 명동성당점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8년 사업실적 및 결산,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 정관변경, 임원변경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피해자지원 범국민 캠페인 등 2019년 진행하는 행사에 일반인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게 하는 홍보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새로운 신임 이사들과 함께 유니코바(UNI-KOVA, 한국피해자지원협회 대학생단체)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사단법인 한국피해자지원협회 · 사단법인 코바피해자포럼은 2월 21일 한국언론진흥재단 19층 프레스클럽에서 정기총회를 공동 개최했다.한국피해자지원협회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 사업실적 및 결산,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 정관변경, 임원변경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이사장과 협회장을 분리해 조직화함으로써 협회 사업의 전문성과 사업 확대 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논의했다.이어진 코바피해자포럼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 사업실적 및 결산,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 정관변경, 임원변경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코바피해자포럼은 상반기에 국회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해 피해자보호지원을 위한 입법화를 이끌어내고, 하반기에는 학술 연구기관인 대학과 공동으로 정책수립 입법연구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피해자 가족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 2명을 추천하여 지헌장학재단(이사장 이명우)에 신청하였다. 2019년 1학기 장학생은 한 학기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사단법인 코바피해자포럼은 2월 12일 광장동가온 명동성당점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2018년 사업실적 및 결산,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 정관변경, 임원변경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18년 사업실적 동국대, 한국형사정책연구원, 경찰청과 함께 공동포럼 3회 개최 ▲2019년 사업계획 피해자지원전문 국회의원, 동국대와 공동포럼 개최 등 사업실적과 사업계획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코바산악회(회장 김흥영)는 3월 23일 토요일 서울 세곡동에 위치한 인릉산에서 올해 첫 산행을 하였다. 코바산악회장을 비롯하여 협회 이상욱 이사장, 이덕로 회장, 박효순 수석부회장, 김부식 부회장을 포함하여 24명의 산악회원이 참가하였다. 산행중에 함박눈이 내리기도 하였지만 봄이 성큼 다가오는 맑은 날씨에 모처럼 만나 이야기꽃을 피웠다. 산행후 식사시간에는 참석자들간에 인사와 향후 산행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산악회장은 5월부터 월2회 1, 3주 산행을 계획하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다음 산행은 4월 13일 토요일 '문경 선유동천 나들길 트레킹'을 계획하고 있으며 코바 회원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협회 박효순 수석부회장은 3월14일 서울더케이호텔에서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가 주최하는 ‘김영세의 기업가 정신 콘서트’ 에서 본인의 광장동가온 외식사업 경영을 통한 기업가 정신을 이야기하면서, ‘범죄 피해자들이 한국 사회에서 뚜렷한 지원도, 보호도 받지 못하는 현실을 실감하고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길을 찾은 것이 코바를 설립하게 된 계기였다’ 고 설명하였다.
자격관리위원회(Edukova)소식
협회 자격관리위원회는 제16기 피해상담사 교육을 1월 12일부터 2월 17일까지 진행하였다. 자격관리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들이 16기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여 교육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실시되며 필기시험, 전문수련, 자격심사를 거쳐 금년 후반기에 자격증을 받게 된다.
- 2019년 전반기 수련수첩심사 진행
협회 자격관리위원회는 2019년 전반기 수련수첩심사가 3월 16일(토)에 진행되었다. 심사대상자는 2019년 전반기에 수련수첩을 제출한 교육생(15명) 및 경찰교육원 2급 과정(112명) 이다. 심사를 통과한 교육생들은 4월 20일 면접을 거쳐 자격증을 받게 된다.
- 자격관리위원회 회의 개최
협회 자격관리위원회는 3월 8일 오후 7시 여의도 한 식당에서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이덕로 신임 회장과 첫 인사를 가졌고, 자격취득교육의 활성화가 협회의 중점 과제임을 공감하였으며, 이어서 16기 교육 평가, 17기 교육커리큘럼 개편 방향, 년간 교육일정 조정 등 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협회 자격관리위원회는 3월 30일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자격검정시험을 개최하였다. 이번 자격검정시험은 16기에 해당하며, 4월 ~ 8월 수련을 거쳐 9월 면접을 통과하면 자격증을 받게 된다.
KOVA 전국 지부 소식
KOVA 경기동부(지부장 송유주)는 19일 성남중원경찰서 회의실에서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3개 기관(코바 경기동부지부, 경찰서, SPC 파리크라상)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경찰의 부족한 피해자 보호지원 예산을 극복하고 경찰청 주요 업무계획인 지역사회 중심 피해자지원 통합 네크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SPC 파리크라상은 연간 500만 원의 기부금을 코바 경기동부지부에 지정기탁하고 성남중원서는 피해자를 발굴해 추천, 코바 경기동부지부는 피해자 심리상담 및 경제적 지원을 하게 된다. 여경동 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범죄피해자들이 사건 초기 심리적·경제적 지원으로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범죄피해자들의 신속한 피해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지부(지부장 김정인)에서는 3월 22일 대구지방경찰청 아동청소년계 소속의 김선희 경정, 홍현기 경사, 대구 성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계장, 이아랑 순경 등과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인 2019 사랑의 교실과 관련하여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매년 늘어가는 소년범에 대한 재범 예방을 위해 많은 우려와 관심 나타내었고,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느낀 점들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김정인 KOVA 대구경북 지부장은 ‘이번에 참가한 경찰수련들이 경찰 업무와 활동에 오랜 시간 참여한 경험으로 피해상담사의 역할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도가 있으며, 범죄 피해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 피해상담사 역할에서도 전문적인 활동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였다.성서경찰서의 이아랑(순경)의 경우 실제 경찰서로 온 아이들을 마주칠 때마다, 자신들이 저지른 잘못에 대한 인식 수준과 태도를 볼 때마다 안타까운 심정을 말하였고, 아이들이 사랑의 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도하는 것에 대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토로하였다. 또한 성서경찰서 여청계장은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몇 년이 지난 후 자신을 찾아와 인사를 할 때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인 사랑의 교실에 대한 큰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하였다.
KOVA 충북지부(지부장 최종미)는 충북 교육청으로부터 3월 5일 학생 개개인의 적성 · 소질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다양한 능력·적성·희망·진로에 맞는 교육 제공하기 위하여 대안교육, 위탁교육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운영기간 : 2019.03 ~ 2019. 11] 아울러 학생 개인의 심리?정서적 문제 해결 지원을 통한 학교 적응력 향상하고 진로직업 탐색활동을 통한 자신의 진로비전 강화하기 위하여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운영기간 : 2019.03 ~ 2019.11] 또한 학교폭력 사안 발생 초기부터 맞춤형 상담심리치료·의료서비스·법률자문 등 원스톱 지원을 통한 피해학생 및 가족의 피해 조기 개입으로 빠른 회복 도모 및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학부모 수요를 반영한 전문화된 상담 제공 및 맞춤형 교육·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운영기간 : 2019.03.26. ~ 2019.12.06.]
- KOVA 충북지부, 충북도청 보조금 지원
KOVA 충북지부(지부장 최종미)는 경찰서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2019년 범죄피해자 상담의뢰 건에 대하여 충북 도청에서 3,000만원의 보조금 지원을 받게 되었다.
KOVA 대구경북지부(지부장 김정인)는 2018년 11월 29일 경북경찰청 피해전담 경찰관 중 8명의 피해잔담경찰관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부에서 2급 피해상담사 수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피해상담사 수련과정에 참가한 김천 경찰서 피해전담 경찰관 남기정 경위는 이번 피해상담사 수련 교육과정을 통해서 한국피해자지원협회의 다양한 지원 활동에 대해 알게 되었고, 깊은 신뢰감을 갖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남 경위는 ‘경찰에 임직하여 약 20년 동안 수많은 범죄피해자와 만나고 있지만 범죄피해자의 심경을 공감하기보다는 업무처리에 치중했던 과거와 달리 2급 피해상담 수련과정 통해 범죄피해자가 처해진 어려움과 고통을 같이 나누며, 하루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피해상담사 역할을 함께하고 협력기관과 상호협력 등으로 범죄 피해자들이 지원에 있어 소외받는 경우가 없도록 할 것이다‘고 하였다. 김정인 KOVA 대구경북 지부장은 ‘이번에 참가한 경찰수련들이 경찰 업무와 활동에 오랜 시간 참여한 경험으로 피해상담사의 역할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도가 있으며, 범죄 피해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 피해상담사 역할에서도 전문적인 활동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였다.
KOVA 충북지부(지부장 최종미)는 2019년 3월 5일 ~ 6일간 충북 에너지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가치를 알아보는 다양한 활동 통해 자존감 향상과 공동 작업을 바탕으로 건강한 의사소통방법의 학습 기르기 및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통해 자신의 학교생활 가치관 확립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KOVA 충북지부(지부장 최종미)는 2019년 3월 12일 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신속한 심리상담 제공과 필요한 경우 연계 의료기관에서 효과적인 의료를 지원함으로써 피해 회복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지역사회 전문가와 함께 피해자 및 가족들이 믿고 기댈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하자는 내용을 중심으로 온유한 정신건강 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아울러, 3월 19일 행복나무 통합심리 상담센터(주)와 피해자 위한 전문 상담?체계적인 맞춤 지원 및 피해자와 가족들의 유형별 심리진단과 평가를 통한 맞춤형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2019년도 4, 5, 6월 일정
- · 4월 1일 ~ 7월 4일 - KOVA 피해상담사 17기 교육생 모집
- · 4월 13일(토) - 문경 선유동천 나들길 트레킹
- · 4월 19일(금) ~ 20일(토) - 지부장 회의, 대전 유성
- · 4월 20일(토) - KOVA 피해상담사 15기 면접
코바 후원하기
- 후원금 사용처
- · 범죄피해자 심리 상담비
- ·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 등의 피해자 지원비
- · 피해자 권리 향상 및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진행비
- · 홍보 활동비
- · 피해자 보호 지원에 관한 해외사례조사 및 연구 활동비
- · 살인피해자추모관 등 운영비
- 후원 계좌
- · KB국민은행 917701-01-113550(회비), 917701-01-119833(후원금)
- · 우리은행 1005-401-922789
- · 신한은행 140-009-691838
- ※ 후원문의 : 한국피해자지원협회 TEL. 02) 3437-8700
- ※ 보내주신 후원금은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피해자지원협회
신임 회장 취임사
존경하는 이사장님 이사님 그리고 임원님과 회원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한국피해자지원협회 회장에 새로 취임하게 된 이덕로입니다. 정치, 경제적으로 유난히 추웠고 날씨마저도 미세먼지와 함께 유난스럽던 겨울이 물러가고 어느덧 따스한 봄내음이 느껴지는 3월 중순 한 날입니다.
한국피해자지원협회가 설립된지도 어느덧 십여 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2011년 출범한 이래 우리 코바 임원 여러분과 지부장님 그리고 회원님들과 다양한 환경에 처해 있는 피해자 가족들과 함께 해 왔습니다. 피해자 가족을 대면 후 뒤돌아설 때 항상 남게 되는 아쉬움과 부족함을 잘 감당해 오신 상담사 여러분과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이감사드립니다.국가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자 관련 부처를 만들고 제도를 생산하고 교육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실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의 안전대책에 대하여 다양하게 말하고 있지만, 늘어나고 있는 피해자에 대한 대책과 처우 개선은 지극히도 미미한 것이 현 실정입니다.우리들 중 누구라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현실과 어이없이 무너진 안전망의 사각지대에서 생겨나는 피해자들의 고통과 좌절 그리고 한숨과 눈물을 외면할 수 없기에, 코바가 먼저 내밀은 손을 잡고 피해자 가족들은 일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피해자가 결코 세상에 혼자가 아님을 느끼며 일상으로 복귀를 할 수 있도록 함께 조력해야합니다. 상담사 여러분 그리고 지부장님 및 회원님들은 대한민국 안전의 마지막 보루입니다. 여러분과 더불어 코바가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을 듣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며,시간을 마련하여 직접 찾아갈 것을 약속드리면서 우선 문자로 먼저 인사를 드립니다.가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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