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니코바, 대전대 축제 부스 캠페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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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6회 작성일 24-11-10 04:00본문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대전지부(지부장 정선유)와 대전대학교 공식 동아리 유니코바 학생들이 대전대학교 축제를 맞아, 11월 25일(목)~26일(금) 양일간 대전대학교 혜화문화관에서 지역주민 및 대전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스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범죄피해자에 대한 지역사회 및 대학 내 구성원들의 관심과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동시에 그동안 코로나로 대면활동이 불가능했던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다함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소속감 고취 및 유니코바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진행되었다.
대전대학교 유니코바 학생들은 “포스트잇에 피해자에 전하는 응원의 글을 작성”하는 <응원나무>를 제작하여 부스를 찾은 사람들이 직접 피해자들을 위한 응원활동에 참여하게 유도하는 한편, <응원나무>에 포스트잇 메시지를 남긴 관람객에게 <뽑기 판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자의 흥미와 관심을 높였다. 또한 퀴즈>를 풀며 문제와 답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범죄피해자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캠페인 부스 참여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유니코바, #피해자지원과 함께 공유하도록 유도하였다. 특별히 대전대학교 유니코바는 <<나답게 살고싶어서>>라는 제목의 팸플릿을 통해 범죄피해자에 대한 보호 및 지원의 필요성을 알리는 한편, 범죄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도 제시하여 실제 범죄피해 예방 및 대처에 적극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한편, 대전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는 2020년 업무협약을 맺고 2019년부터 특화된 과정을 통해 교내에서 전문 지식과 이론을 학습한 학생들에게 ‘피해상담사 3급’ 자격을 부여함으로써 사회복지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피해자 전문 실무역량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정서안정 프로젝트,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범죄피해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피해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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