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니코바, 하반기 범죄 피해자 인식 개선 및 범죄피해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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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0회 작성일 24-11-10 04:2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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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니코바, 범죄 피해자 인식 개선 캠페인을 열다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회장 박효순, 이하 ‘KOVA’) 대전지부(지부장 정선유)와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정규 동아리 유니코바(회장 김민선) 학생들이 11월 17일(금) 대전대학교 혜화문화관 중정에서 대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범죄 피해자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범죄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고, 따라서 누구나 범죄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유니코바 회원들은 <범죄 피해자들을 위한 제도 및 정책>에 대한 의견 기술 보드를 통해 캠페인 참여
자들의 의견을 물었다. 참여자들은 “피해자들을 위한 치료 프로그램 개발”, “피해자 지원 및 보호에 대한
홍보”, “피해자들을 위한 제도의 다양화 ” 등, 평소 자신들이 생각했던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
한 생각들을 적어 보드에 붙였다. 대전대학교 구성원들의 다양하고도 독특한 대안과 응원들이 담긴 분홍, 파랑 등 색색의 포스트잇이 보드를 가득 채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이 성황리에 진행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대전대학교 유니코바 회원들은 혜화문화관 중정을 지나는 학생들에게 리플렛을 나눠주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고, 더불어 ‘2023 유니코바 활동 맞추기’, ‘범죄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의견 기술’ 활동을 진행
하였다. 유니코바 김민선 회장은 “눈이 내리는 추운 날씨에도 회원들과 봉사자 분들이 내색하지 않고 열심히 잘 참여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KOVA 대전지부 정선유 지부장은 “어린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홍보 자료들을 전시하고 발로 뛰며 범죄 피해자들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함을 호소한
것으로, 캠페인은 성공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더욱 실효성 있는 활동을 이어지도록 학교 당국과 지역
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