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원] 스웨덴 난민지원센터서 15세 난민 여직원 흉기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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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OVA 댓글 0건 조회 5,554회 작성일 16-01-26 16:10본문
스웨덴의 한 난민지원센터에서 여성 직원이 10대 난민 소년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스웨덴 경찰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예테보리 인근 묄른달의 난민지원센터에서 여직원(22)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이 센터에서 거주하던 10대 난민 소년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가해 소년의 국적 등 신원과 범행 동기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현지 TT통신은 이 소년이 15세라고 전했다.
사건이 발생한 난민지원센터는 14~17세 난민 소년들을 위한 쉼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현지 경찰은 최근 스웨덴으로의 이민과 망명 신청이 증가하면서 "이런 종류의 사건 신고 또한 점점 더 늘고 있다"고 전했다.
스테판 뢰프벤 스웨덴 총리는 사건 발생 당일 직접 현장을 찾아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다.
스웨덴 이민국 집계에 따르면, 난민 시설에서 발생한 위협 및 폭력사건은 2014년 148건에서 2015년 322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또 난민 쉼터를 대상으로 한 방화도 크게 늘어 작년에만 20여곳이 불에 탔다고 AFP가 전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스웨덴 경찰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예테보리 인근 묄른달의 난민지원센터에서 여직원(22)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이 센터에서 거주하던 10대 난민 소년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가해 소년의 국적 등 신원과 범행 동기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현지 TT통신은 이 소년이 15세라고 전했다.
사건이 발생한 난민지원센터는 14~17세 난민 소년들을 위한 쉼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현지 경찰은 최근 스웨덴으로의 이민과 망명 신청이 증가하면서 "이런 종류의 사건 신고 또한 점점 더 늘고 있다"고 전했다.
스테판 뢰프벤 스웨덴 총리는 사건 발생 당일 직접 현장을 찾아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다.
스웨덴 이민국 집계에 따르면, 난민 시설에서 발생한 위협 및 폭력사건은 2014년 148건에서 2015년 322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또 난민 쉼터를 대상으로 한 방화도 크게 늘어 작년에만 20여곳이 불에 탔다고 AFP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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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news1.kr/articles/?2556165 2323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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