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한국피해자지원협회, 제1회 ‘Sports Healing & Sharing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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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OVA 댓글 0건 조회 13,394회 작성일 16-11-21 09:39본문
스포츠 활동을 통한 범죄 피해 아동 정서 치유 프로젝트 눈길
이 프로그램은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범죄에 노출된 아이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정서를 치유하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KOVA 측은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동대학교 유소년 스포츠클럽·피이씨(PEC)스포츠아카데미·의정부문화원 실버사진 동호회 등 단체가 참가했다.
PEC 스포츠아카데미는 전문 스포츠 강사와 장소를 제공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한 오갑진 경동대 교수와 15명의 자원봉사자 학생들은 아이들의 1일 파트너로 활약했다. 의정부문화원 실버사진 동호회원들은 진행상황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이상욱 한국피해자지원협회 회장은 “SHS 프로그램을 범죄에 취약한 아동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국제적인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피해자지원협회는 범죄 피해자들과 그 가족에 대한 △심리안정 △정신치료 △긴급생계비 △의료비 △구호물품 등을 지원하고 범죄 피해자와 가족의 정신적·경제적 회복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타워에서 한국피해자협회(KOVA) 주최로 열린 ‘Sports Healing & Sharing(이하 SHS) 프로그램’에 참가한 KOVA와 각 단체 관계자들, 아이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한국피해자지원협회 제공
지난 19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타워에서 한국피해자협회(KOVA) 주최로 열린 ‘Sports Healing & Sharing(이하 SHS) 프로그램’에 참가한 각 단체 회원들과 아이들이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사진 = 한국피해자지원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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