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피해자지원협회·경동대 범죄 피해아동 위한 특별한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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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OVA 댓글 0건 조회 10,288회 작성일 16-11-30 16:43본문
[프라임경제] 한국피해자지원협회(협회장 이상욱, 이하 KOVA)는 지난 19일 범죄 피해 아동들을 위한 1st Sports Healing & Sharing(이하 SHS)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SHS 프로그램은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범죄에 노출된 아동들이 농구, 플레어 볼 등의 스포츠 활동을 통해 다친 마음을 치유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번 행사는 경동대학교 유소년 스포츠 클럽(지도교수 오갑진), PEC 스포츠 아카데미(대표이사 백성욱, 이하 PEC), 의정부 문화원 실버사진 동호회 등 코바의 활동에 공감한 많은 단체가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경동대학교 유소년 스포츠 클럽(지도교수 오갑진), PEC 스포츠 아카데미(대표이사 백성욱, 이하 PEC), 의정부 문화원 실버사진 동호회 등 코바의 활동에 공감한 많은 단체가 함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갑진 경동대 스포츠마케팅학과 교수가 기획했고, 15명의 자원봉사자 학생들이 함께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아이들의 1일 파트너이자 멘토로 활약하여 피해자학생들의 열정과 감동을 불러왔다.
또 어린이 체육의 선진화를 이루고자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PEC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전문 스포츠 강사의 코칭과 장소를 제공했다.
아울러 의정부 문화원 실버사진 동호회는 참여한 사람들의 모습을 빠짐없이 사진으로 담아냈다.
이상욱 한국피해자지원협회 회장과 오갑진 교수는 "이번 SHS 프로그램은 어른에게 입은 상처를 또 다른 어른들이 나서 치료해 줌으로써 아이들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자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범죄에 취약한 아동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국제적인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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