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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포켓몬고’가 뭐기에…다툼으로 살인사건까지 일어나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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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OVA 댓글 0건 조회 140회 작성일 22-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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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포켓몬고’ 다툼으로 살인 사건이 벌어졌다.

최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켄트주 브로드스테어스에서 칼 그레고리가 여자 친구인 클로에 레마르의 품에 안겨 사망했다.  

                       
레마르의 어머니 샤니스는 페이스북에 “F****** 포켓몬. 그는 아무 이유 없이 살해됐다. 그는 단지 아이이고 사랑스런 사람이다. 이게 무슨 삶인가?”라고 글을 올렸다고 영국 일간지 선이 전했다. 

샤니스는 페이스북에 “그레고리가 쇼핑센터 주차장에서 포켓몬고 게임을 하며 포켓몬을 잡는 순간 싸움이 벌어졌다”고 덧붙였다.

켄트주 경찰은 그레고리 살해 혐의로 당시 20살과 27살의 두 명의 남자를 체포했다. 

한편 ‘포켓몬고’는 일본 게임업체 닌텐도가 만든 증강현실(AR)이다.

구글 지도를 기반으로 유저들이 길거리를 다니며 포켓몬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들을 잡아 훈련시키고, 서로 대결하는 게임이다.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