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덕진경찰서는 12일 범죄피해자보호·지원 자문위원 위촉식을 갖고 있다. 2017.04.12.(사진=전주덕진경찰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덕진경찰서는 12일 덕진경찰서에서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전주스마일센터 김지연 부센터장, 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경미 사무처장, 한국피해자지원협회 전북지부 정형 부지부장 등 3명이다.

위촉장과 함께 자문위원들에게는 범죄 피해자들에게 경제·심리적 지원 등을 아낌없이 협조해 다각도에서 구제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출하기 위해 감사장도 전달했다.

이날 이경미 사무처장은 "덕진경찰의 피해자 보호활동의 협조자로서 올해도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덕진경찰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업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 강화로 피해자보호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박성구 덕진서장은 "최우선으로 범죄 피해자와 만나는 경찰단계에서 유관기관과 신속하게 연계해 피해자의 회복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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