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로부터 허가를 받은 순수민간 피해자지원 단체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

언론보도

[로이슈]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피해자포럼, 2018년도 정기총회 성료

페이지 정보

작성자 KOVA 댓글 0건 조회 10,259회 작성일 18-02-22 16:06

본문

20180221_210101.jpg


사진=KOVA 제공

 

[김주현 기자] 한국피해자지원협회(이하 KOVA, 회장 이상욱)와 KOVA피해자포럼(이하 포럼, 회장 김태경)은 21일 광화문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가야금과 해금 연주자의 국악 공연이 어우러진 이번 총회는 KOVA와 포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두 단체의 2017년을 돌아보고, 2018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KOVA를 알게 된 배경과 도움을 받은 사연을 소개하며, 고마움을 나눔으로 실천하기 위해 피해상담사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는 학교폭력 피해아동 어머니의 소감은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참석한 피해전담 경찰관들도 피해자 지원과정에서 느낀 보람을 얘기하며, 코바와의 협력 의지를 다시한번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KOVA이상욱 회장과 포럼 김태경 회장은 "이번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2017년보다 한 발 더 피해자 지원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며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KOVA는 범죄로부터 피해를 당한 당사자와 그 가족에 대한 심리상담 및 긴급생계비, 의료비, 구호물품 등의 의료적, 경제적 지원을 통해 그들의 피해 회복과 경감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