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총격 사건 8명 사상…"테러 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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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OVA 댓글 0건 조회 6,069회 작성일 19-03-19 12:08본문
◀ 앵커 ▶
뉴질랜드에서 총격 테러가 발생한 지 이틀 만에 이번엔 네덜란드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3명이 숨졌습니다.
용의자는 IS에 연루된 적이 있는 터키 출신 남성으로, 현지 경찰은 테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김성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현지시간 어제 오전 10시 45분쯤, 네덜란드 중부도시 위트레흐트에서 한 남성이 트램 안의 승객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이 남성은 37살의 터키 출신 괴크멘 타느시로 범행 직후 차량을 타고 도주했습니다.
타느시는 현지 경찰이 트위터에 얼굴을 공개하고 전방위적인 수색 작전을 펼친 끝에 범행 7시간 만에 검거됐습니다.
티느시는 몇 년 전 터키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IS에 연루된 혐의로 구속됐다가 석방된 인물로 과거 체첸 공화국에서 무장 활동에 가담한 전력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총격 테러가 발생한 지 이틀 만에 이번엔 네덜란드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3명이 숨졌습니다.
용의자는 IS에 연루된 적이 있는 터키 출신 남성으로, 현지 경찰은 테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김성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현지시간 어제 오전 10시 45분쯤, 네덜란드 중부도시 위트레흐트에서 한 남성이 트램 안의 승객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이 남성은 37살의 터키 출신 괴크멘 타느시로 범행 직후 차량을 타고 도주했습니다.
타느시는 현지 경찰이 트위터에 얼굴을 공개하고 전방위적인 수색 작전을 펼친 끝에 범행 7시간 만에 검거됐습니다.
티느시는 몇 년 전 터키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IS에 연루된 혐의로 구속됐다가 석방된 인물로 과거 체첸 공화국에서 무장 활동에 가담한 전력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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