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로부터 허가를 받은 순수민간 피해자지원 단체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

언론보도

한국GM재단, 범죄 피해자 돕기 위해 10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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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OVA 댓글 0건 조회 4,379회 작성일 19-04-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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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GM한마음재단(이하 한국GM재단)은 인천부평경찰서, 한국피해자지원협회 인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범죄 피해자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GM재단은 24일 인천부평경찰서에서 황지나 사무총장, 조은수 부평경찰서장, 김망규 한국피해자지원협회 인천지부장과 관계자 일행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아울러 예기치 않은 범죄로 피해를 입은 대상자 중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피해자 지원사업을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황지나 한국GM재단 사무총장, 조은수 부평경찰서장, 김망규 한국피해자지원협회 인천지부장. ⓒ 한국GM


이번 협약은 범죄 피해자의 효과적 지원을 위한 민·관의 모범적 협력 사례로 세 기관은 협력 사업을 통해 범죄 피해자들이 범죄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서 벗어나 신속하게 일상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한국피해자지원협회에 지정기탁된 한국GM재단의 후원금은 인천부평경찰서에서 선별, 추천한 취약계층의 피해자들을 위한 심리상담과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황지나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한 만큼 경제적으로 어려운 범죄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GM과 한국GM재단은 범죄로 인해 사후적으로 발생하는 복지 수요에 대한 지원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같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활동까지 전개해 범죄와 사고가 없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