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A 대구경북지부,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사랑의 교실’ 찾아가는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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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OVA 댓글 0건 조회 6,438회 작성일 19-04-02 11:27본문
대구경북지부(지부장 김정인)에서는 3월 22일 대구지방경찰청 아동청소년계 소속의 김선희 경정, 홍현기 경사, 대구 성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계장, 이아랑 순경 등과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인 2019 사랑의 교실과 관련하여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매년 늘어가는 소년범에 대한 재범 예방을 위해 많은 우려와 관심 나타내었고,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느낀 점들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김정인 KOVA 대구경북 지부장은 ‘이번에 참가한 경찰수련들이 경찰 업무와 활동에 오랜 시간 참여한 경험으로 피해상담사의 역할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도가 있으며, 범죄 피해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 피해상담사 역할에서도 전문적인 활동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였다.
성서경찰서의 이아랑(순경)의 경우 실제 경찰서로 온 아이들을 마주칠 때마다, 자신들이 저지른 잘못에 대한 인식 수준과 태도를 볼 때마다 안타까운 심정을 말하였고, 아이들이 사랑의 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도하는 것에 대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토로하였다. 또한 성서경찰서 여청계장은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몇 년이 지난 후 자신을 찾아와 인사를 할 때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인 사랑의 교실에 대한 큰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