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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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3회 작성일 23-04-11 00:00본문
- 박효순 회장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위해 최선 다할 터”
[경인매일=이시은 인턴기자]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가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말에 가장 부합하는 행보를 이어가며 주목받고 있다.
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박효순씨는 사회 사각지대에 내몰린 범죄피해자를 적극적으로 찾아내 그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삶을 살고 있다.
한국피해자지원협회는 2010년 법무부로부터 허가받은 순수 민간 피해자지원 단체로서, 범죄피해자지원 등록법인이다. 이곳은 뜻하지 않게 갑자기 범죄로부터 억울하게 피해를 본 피해자와 그 가족들 또는 사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피해자들에게 재가 방문을 통하여 트라우마 치료, 심리적 안정 지원, 정신치료 및 각종 법률 정보, 의료비 및 구호 물품 생계비 지원 등을 하고 있다.
박 회장은 2021년 2월 한국피해자지원협회의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범죄피해자를 비롯해 미혼모·한부모 가정·장애인·노인·청소년·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상담을 무료로 지원하는 동시에 더 많은 회원 확보에 박차를 가하며 내실을 다지는 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박 회장은 지난해 4월 러시아의 침공으로 발생한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자들을 위해 자체적으로 구호 성금을 모금해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기탁했으며, 5월에는 예상치 못한 범죄로 고통 받는 피해자들에게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7월에는 ‘코바위원회 출범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으며, 10월에는 청계광장 및 청계천 일대에서 ‘Nowhere C-바이러스 Anywhere V-프랜즈’라는 캐치프레이즈로 ‘2022 KOVA 범국민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한국피해자지원협회의 순항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한국피해자지원협회는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정신적·심리적·법률적·의료적 지원뿐만 아니라 환경 개선 및 물품 지원 등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 왔다. 특히 비대면 환경에서도 피해자들이 희망하는 경우 심리회복 상담이 가능하도록 유선 상담, 화상상담 등 모델을 구축하였고, 향후 이를 발전시켜 언제 어디서든, 희망하는 상담사를 통해 필요한 상담 및 지원을 받는 것이 가능하도록 메타버스 상담소를 기획하고 있다.
즉, 코바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도전함으로써 사회적약자 및 범죄 피해자들이 온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그는“내가 돈을 많이 벌어서 하는 것이 봉사가 아닙니다. 젊을 때도 얼마든지 참여할 수 있는 게 바로 노블레스 오블리주입니다”라며 “내 이웃의 아픔을 서로 나누면서 그들에게 따스한 손길을 내밀어주는 것도 노블레스 오블리주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사실 나눔 활동이란 지금 하지 않으면 늦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젊어서부터 그러한 활동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젊은 세대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젊은 층의 참여도를 많이 이끄는 일에 중점을 두어 나눔 활동이 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언급했다
박효순 회장이 한국피해자지원협회 회장을 연임하면서 꿈꾸는 소망이 있다. 바로 국민이 ‘피해자의 가족’의 든든한 지원자가 될 수 있도록 현실을 알리고 동참하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다.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은 국가기관이 할 수 있는 일이 결코 아니다. 또한,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으로 종결될 수 있는 일도 아니다.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은 국민 모두의 과제이고, 피해자가 없는 안전한 사회는 국민 모두의 바람이다. 박효순 회장은 코바 가족들과 함께 범국민운동을 펼침으로써 범죄없는 따뜻한 세상, 피해자 없는 대한민국,피해자의 인권과 행복을 지키는데 계속해서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효순 회장은 최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수석 부회장으로 취임하며 건전한 프랜차이즈 사업문화 정착과 토종 브랜드의 세계화 지원 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외에도 박효순 회장은 현재 OBS 프로그램 <어서옵쇼>에 출연하고 있다. <어서옵쇼>에서 박효순 회장은 ‘효순쌤의 GO 집밥’ 코너를 맡으며 장안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상에 혼밥은 없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 중인 ‘효순쌤의 GO 집밥’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집밥 한 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소외계층 곁으로 따뜻한 집밥과 사랑을 전달하며 큰 감동을 주고 있는 박효순 회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효순 회장은 식품 제조 및 유통 전문기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많은 연구를 통해 개발한 한식HMR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애초에 한식에 대한 열정과 범죄피해자들을 돕고자 하는 취지로 외식업에 뛰어든 박효순 회장은 자신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훌륭한 리더로 기억되기를 기대해본다.
출처 : 경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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