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자료) [스크랩] [사회문제론] 집단따돌림의 이론적 배경과 치료 및 예방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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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해자협회 댓글 0건 조회 946회 작성일 11-03-19 00:00본문
집단따돌림의 이론적 배경과
치료 및 예방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Ⅰ. 서론
“왕따”란 따돌림 당하는 아이들을 가리키는 말로서 ,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사이에서도 아무거리낌없이 쓰고 있을 정도로 매우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어 지고있다.
요즘 학교에서의 왕따는 괴롭히는 정도가 심해져 아예 쳐다보지도 않거나 욕을하고 때리기 해 “왕따” 당하는 아이들이 정신병원에 입원하고 이민을 떠나며 심지어 자살까지 하고 있다.
TV나 언론매체에 등장한 왕따의 사례를 보면 왕따의 가해자보다는 피해자 학생들에게 더 많은 문제점이 있어서 왕따가 발생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왕따를 당하는 학생들은 잘못된 성격이나 다른 학생들에 비해 뛰어난 재능이나 기술을가져 남들에게 우수한 점이 있는 학생들도 왕따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집단따돌림의 실태를 보면은 “청소년 대화의 광장 조사 결과(1997.9) 전국 41개 초, 중, 고등학교 남,여학생 1,6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0%의 학생들이 학교에서 친구들로부터 ”집단 따돌림“을 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인터넷 한겨레신문(1999. 4. 7)에 의하면 서울중학교 2학년 학생이 같은 반 아이들20명으로부터 이유 없이 괴롭힘을 당해 정신질환을 앓게 돼 휴학을 하고 치료를 받고 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집단따돌림의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 빈번히 접하고 있는데 이러한 충격적인 보도와는 달리 집단따돌림의 가해자는 의외로 우리가 흔히 주위에서 볼 수 있는 보통 학생들이 대부분이며, 이들에게 집단따돌림은 유행처럼 아무 의미 없이 따라하는 현상으로 파악되고 있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한국폭력예방재단의 1998년 보고에 의하면 따돌림을 당한 후 피해자들 중 40%가 불안을 호소하고 있으며 등교거부 및 전학요구 18.9%, 정신과치료 2.7%, 자살시도 0.6% 순으로 나타나 많은 학생들이 따돌림 피해 후 정신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특별한 지도를 요하는 현실이다.
청소년기는 다양한 인간관계를 습득해 가는 시기로 이시기에 경험하는 인간관계의 특성이 각자의 인격형성뿐만 아니라 인생의 전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돌림의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해자들 나아가 또래간의 불균형적 힘의 관계를 지켜보고 방관하는 아동들에게까지 심각한 무기력감, 우울, 대인관계에 대한 두려움으로 학교부적응의 문제를 야기하고, 이러한 심리적 불균형이 성인기의 문제로 이어지므로 집단따돌림 문제는 더 이상 방치되어서는 안 되는 일이다.
Ⅱ. 집단따돌림(왕따)의 개념
1. 집단따돌림의 정의
집단따돌림이란 두 명 이상이 집단을 이루어 특정인 혹은 특정집단을 그가 소속해 있는 집단 속에서 소외시켜 구성원으로의 역할수행에 제약을 가하거나 인격적으로 무시 혹은 음해하는 언어적 신체적 일체의 행위라고 지칭한다.(구본용,1997:이종원,1998)
괴롭힘은 원인적인 행동이고 집단 따돌림은 괴롭힘 행동에 의해 나타나는 결과적인현상이라고 볼 수있다. 괴롭힘은 신체적인 공격과 심리적인 공격으로 나누어 볼수 있으며 우리가 흔히 학교폭력으로 일컫고있는 신체적 공격은 다시 집단적인 학교폭력과 일대 일의 학교폭력으로 구분될 수 있다.
집단적인 학교폭력을 당하게 되면 그 결과로 인하여 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 집단으로부터 소외되어 집단 따돌림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한편 일 대 일 폭력을 당하더라도 가해자는 그 집단에서 피해자보다 우월한 지위에 있기 때문에 제3자들이 가해자에게 동조를 하게되며 결국 피해자는 집단 따돌림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지도하고 대처하는데 있어서 원인적 행동이 괴롭힘 행동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집단 따돌림이라는 말 대신에 집단괴롭힘을 포괄하는 용어인 “괴롭힘”이라는 용어로의 사용함이 옳을 것이다.
ㅇ. 괴롭힘은 본질적으로 언어적, 신체적, 심리적인 것일 수 있다.
ㅇ. 괴롭힘은 자신들의 목적이나 만족을 위해
타인에게 의도적으로 열등감을 주거나 스트레스를 줄수 있다.
ㅇ. 괴롭힘은 공격할 때 뿐만 아니라, 미래의 공격에 대한 두려움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반복적 공격이다.
ㅇ. 괴롭힘은 약자에 대한 강자의 강력한 우위로 특징지어진다
- 강진령, 유형근 (1999) ( 집단 괴롭힘)에서 밝히고 있다.
2. 집단따돌림 발생원인
ㅇ. 청소년기는 선택적 교우관계를 하며, 선택의 기준은 유사성이다, 유사성에 벗어난 친구에 대한 거부반응 따돌림을 만든다. 집단동조압력이 청소년의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동조압력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 경우 따돌림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나와 남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 집단 이기주의 현상, 약자를 공격함으로써 자신을 타인으로부터 보호하려는 자기불안을 위장하는 현상이다.
ㅇ. 지금 청소년 사이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왕따”현상은 학교로 대표되는 모종의 권위에 억압당하는 아이들이 그 권위와 친한 어떤친구를 저항의 “희생양”으로 삼는 식의 집단 따돌림은 아이들의 삶과 분리된 돌출적인 현상이 아니라 아이들의 삶속에서 이루어지는 현상으로서, 그 해결 방안을 위해서는 아이들의 삶의 실제를 알아야 한다.
ㅇ. 학교에서 발생하는 “집단따돌림”의 발생 원인으로서는
① 학교 성적 경쟁에서 오는 스트레스
② 이기적이며 인간 존엄성을 부정하고 생명을 경시하는 그릇된 풍조
③ 인간적 접촉이 부족한 전자 문명시대의 역기능
④ 남은 나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는 자기 중심적인 생각
⑤ TV의 저질 프로와 무절제한 언론 보도
⑥ 과보호, 폭력적, 경쟁적인 가정교육, 가정에서 자녀 폭행
ㅇ. 집단 따돌림의 유형으로는
① 상대 안하기 ② 모함하기 ③ 은근히 욕하기 ④ 시비걸기 ⑤ 도시락같이 안먹기
⑥ 문구류나 숙제 숨기기 ⑦ 장난을 빙자해 때리거나 가혹 행위하기
등 폭언 및 폭행을 가해 집단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도록 만든다.
Ⅲ.집단따돌림 학생 및 부모의 특성
1. 집단따돌림 학생
가. 가해 학생의 특성
ㅇ. 집단 따돌림을 주도하는 학생으로는 힘이 세거나 운동을 잘하는학생, 성격이 짖궂거나 장난이 심한 학생, 사랑을 받지못하여 소외감을 느끼는 학생, 욕심이 많고 질투심이 많은 학생으로 지적되며
ㅇ. 자신의 약점을 느끼거나, 가해자가 되지않으면 자신이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 가담하는 경우도 있음.
나. 피해 학생의 특성
ㅇ. 동작이 둔하거나 체형이 특이한 학생
ㅇ. 잘난척하고 다른 친구를 무시하는 학생
ㅇ. 불결하거나 지적능력이 떨어지는 학생
ㅇ. 심신장애가 있는 학생
ㅇ. 내성적이며 자기주장을 잘하지 못하는 학생
ㅇ. 친구들이 놀리거나 괴롭혀도 가만히 있으며 얼굴 표정이 어두운 학생
ㅇ. 거짓말을 잘하며, 말과 행동이 틀린 학생
ㅇ. 또래집단에 문화에 잘 어울리지 못하는 학생(옷차림,언어,유행어,
연예인 화제 등 )
ㅇ. 친구들이 놀릴 때 부끄럼을 많이 타거나 과잉반응을 보이는 학생
ㅇ. 교사가 편애하는 학생
ㅇ. 교사로부터 지적이 많은 학생
ㅇ. 교사의 관심과 애정을 지나치게 원하는 학생
2. 집단 따돌림 만드는 부모
가. 집단따돌림 피해자로 만들 수 있는 부모 유형
ㅇ. 유아기 및 아동기때 자녀에게 따뜻한 사랑의 표현을 잘하지 않은 부모
ㅇ. 맞벌이나 기타의 사정으로 인해 부모가 직접 키우지 못하고 여러사람의 손을 거치며
자녀를 키운 부모 (이 경우 일관성있는 교육을 못함 )
ㅇ. 이혼 등 결손가정을 이룬 부모
ㅇ. 자녀와 대화보다는 폭력을 많이해 자녀를 정서적으로 위축시킨 부모
ㅇ. 자녀가 해야할 것을 부모가 대신 해주거나 자녀가 원하는 것은 무조건 다해주는 등
과잉보호를 한 부모(공주병, 왕자병을 만드는 부모)
ㅇ. 자녀의 행동에 대해 칭찬과 지지보다는 잔소리와 비난을 하는 부모
ㅇ. 자녀에게 친구와 어울리게 하거나 단체생활을 권장하기보다는 혼자 있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하는 부모
ㅇ. 잘못된 것을 보고도 무조건 피하라고 교육하는 부모
ㅇ. 형제끼리 차별하여 정서적으로 위축되게 만드는 부모
ㅇ. 강압적이고 부모의 의견만 주장하며 자녀의 이야기를 잘 듣지 않고 무시하는 부모
ㅇ.자녀의 적성과 특기를 무시하고 부모가 원하는 진로를 강요하는 부모
나. 집단따돌림 가해자로 만들 수 있는 부모 유형
ㅇ. 자녀의 행동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지 않고 방치하는 무관심한 부모
ㅇ. 자신의 이익만을 알고 타인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기적인 아이로 키운 부모
ㅇ. 자녀에게 폭력이나 폭언을 사용하여 폭력성을 가르치는 부모 과정중심보다는 결과를
중요시하는 부모
예) 공부를 해 나가는 과정보다는 성적의 결과만을 중시하는 부모
ㅇ. 자녀의 잘못을 타인 앞에서 무조건 감싸는 부모
ㅇ. 자녀에게 장점과 칭찬을 하기보다는 보다는 단점과 야단을 많이 치는 부모
ㅇ. 자녀와 이야기할 때 다른 집 자녀와 비교하여 이야기하는 부모
ㅇ. 맞고 들어오거나 따돌림을 당했을 때 혼내면서 "너도 그렇게해. 내가 책임질게"라고하며
은연중에 폭력을 가르치는 부모
ㅇ. 수용적인 가족 분위기를 만들기보다는 공격적이고 경쟁적인 가정 분위기를 조성하는
부모
ㅇ. 자녀앞에서 다른 사람의 허물이나 단점을 자주 이야기 하는 부모
Ⅳ. 집단따돌림의 실제 사례
사례 1) 무료급식
김 아무개 군은 어머니에게 학교에서 무료 급식을 받지 않도록 해달라고 졸랐다. 친구들이 "거지밥"을 먹는다고 놀리는 것을 견딜 수 없었기 때문이다. 친구들의 따돌림은 무료 급식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작되었다. 담임 선생님은 김 군 등 5명의 이름을 부르며 무료 급식을 받으라고 말해 반 친구들이 알게 되었다.
그 뒤로 아이들은 김 군을 집단 따돌림의 대상인 "왕따"로 정한 듯 심심하면 괴롭혔다. 같은 반의 한 남자아이는 점심 시간에 "거지밥을 먹으니 이것도 먹으라"며 밥을 만 국을 무료 급식을 받는 여학생의 밥에 부었다. 김 군은 "왕따로 찍혀 괴롭힘을 당하는 것보다 차라리 굶는 게 낫다"고 말했다.
한편 최 아무개 양은 같은 반 친구들한테 "거지", "애벌레"로 놀림을 받는 등 따돌림을 당하지만 실직한 아버지가 걱정할까봐 내색을 않는다.
친구들은 최 양이 2학기부터 급식비를 냐지 못하고 무료 급식소에서 저녁을 해결하는 것을 알고 난 뒤 "너 밥 얻어먹으러 가지?"라며 따돌리기 시작했다. ( 한겨례신문.1998.12.3 )
사례2)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서 왕따
김 아무개 군 등 3명은 평소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 "왕따" 대상이었던 같은 반 친구 신 아무개 군에게 설사약을 탄 우유를 마시게 해 골탕을 먹이기로 했다. 약을 먹고 화장실을 들락거리는 모습이 재미있지 않겠느냐고 그런 계획을 세웠다는 것이다. 김 군 등은 설사약을 가루로 만들어 우유에 넣고 우유 마시기 시합을 하자며 신 군을 꾀었다. 다행히 신 군은 우유 빛깔을 보고 이상하다고 여겨 우유를 버려 골탕을 먹지 않았다. 그러자 김 군 등은 담임 교사에게 "우유를 먹지도 않고 그냥 버렸다"며 일러바치기도 했다.
학교 측은 신 군 부모가 찾아와 진상을 얘기하자 김 군 등 3명을 불러 신 군에게 사과하도록 했다. 그리고 21일 교내방송을 통해 "자기보다 힘이 약하다고 괴롭히거나 따돌려서는 안 된다"고 타이르기도 했다. 하지만 신 군을 괴롭힌 몇몇 아이들은 전혀 반성의 빛이 없었다. 한 아이는 학교에 자초지종을 밝힌 글에서
"이런 식으로 하면 더욱 무시당하는 왕따가 될 것"이라고 썼다.
사례 3) 자살로 몬 도둑 누명
초등학교에서 도둑 누명을 쓴 6학년 여학생이 억울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했다. "도둑 취급을 받으면서까지 살 필요가 없어요. 선생님은 왜 아이들 말만 듣고 그러시는 거예요. 저는 이런 취급을 이기기 힘들어서 죽음을 택했어요."
휴대폰을 잃은 교사는 뚜렷한 확증도 없이 "휴대폰을 책상에 갖다놓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단정해 말한 것... 학생에게 도둑 혐의를 몰아 자살에 이르도록 했다면 그것은 분명히 우리 교육의 맹점이다. 사건을 두 달여 간 끌어온 것도 교육적이지 못했다. 박 양에게는 이 기간 동안 학교가 지옥 같았을 것이다.
그것은 부모에게 전학을 시켜 달라고 호소한 데서도 드러나.... ( 경향신문. 1998. 11. 27 )
사례4) 뚱뚱해도 왕따
어느 날 여러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아이들은 내가 젊은 선생이라는 것이 편했던지 자기들의 얘기를 쉽게 꺼냈다.
그들의 관심은 또래인 친구들이었으므로, 주로 친구 문제가 화제가 되었다.
몸이 몹시 비대하여 화장실에도 혼자 못 가고 계단이나 길을 걷는 것 자체가 힘든 아이였다. 그 아이의 커다란 몸집은 보는 이로 하여금 걱정스럽게 하긴 했었다. 그런데 그 아이가 어느 날, 수업 시간에 그만 옷에다 배설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이후로 아이들은 아무도 그 아이의 곁에 가지 않았다는 것이다. 따돌림은 날이 갈수록 심해졌다. 그 아이가 지나가면 괜히 코를 막으며 피했고,
청소 시간에는 일부러 쓰레기통 비우는 일을 맡겨서 그 애가 커다란 몸으로 쓰레기통을 끌어안다시피 하여 계단을 오르내리는 모습을 보며 깔깔거리며 웃는다는 것이다. 그런 얘기를 나에게 하면서 아이들은 재미있어 죽겠다는 표정이었다. 어떻게 하면 그 애를 더 곯릴 수 있는지 자기들끼리 상의하기도 했다. 나는 그 애가 불쌍하지 않느냐고 물어보았다. 한 아이가 말했다.
"뚱뚱하다고 해서 놀림을 받으면, 저같으면 노력을 해서 살을 빼겠어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라도 찾아서 친구들과 어울리도록 노력을 해야지요. 뚱뚱한 아이들이 다 놀림을 받는 건 아니잖아요. 자기가 스스로 놀림받을 짓을 하는 애는 따돌릴 수밖에 없어요."
-정소희. 서울 임시교사-
Ⅴ. 집단따돌림의 예방과 지도
1. 학교에서 교사가 지도하는 방법
ㅇ. 상담부 활동을 다각적으로 활성화한다
(각 학급에 대한 설문조사, 인성교육 및 상담프로그램의 실시 등)
ㅇ. 또래상담원을 구성하여 학생간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한다.
ㅇ. 학교상담실이 학생들의 안식처,피난처가 될수있도록 학생들의 비밀을 보장한다.
ㅇ. 학급회의 시간에 집단 따돌림에 대한 토의를 실시하여 학생들 스스로가 집단 따돌림이 잘못 된 행동임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한다.
ㅇ. 모듬학습을 통해 공동 과제물을 수행 할 수 있도록 한다.
ㅇ. 교사가 없는 시간(점심시간, 쉬는 시간, 직원조회시간, 방과 후)에 교사, 학부모가 당번을 정해 교실을 돌아보도록 한다.
ㅇ. 교사가 학생에 대해 편견을갖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이를 시정하도록 한다.
2. 교사의 왕따 발생시 지도 방법
ㅇ. 학생이 따돌림의 피해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진지한 태도로 받아주어야 한다.
(건성으로 듣거나 있을 수 있는 일로 생각할 경우 문제가 매우 악화될 수 있다. 학생이 교사에 게 이야기 할 정도이면 문제가 심각한 경우가 많다)
ㅇ. 피해자를 성급하게 노출하는 것은 더 심한 따돌림 피해를 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학생들은 고자질 했다고 생각함.)
ㅇ.누구 한 명을 지칭하는 것보다는 반 전체를 대상으로 따돌림에 대한 피해를 설명하고 따돌림은 우리반에서 절대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다.
ㅇ.자치회의 시간 및 특활시간에 따돌림에 대한 토론 및 역할극 등을 실시해 피해자의 고통을 가해자가 느껴 볼 수 있도록 한다.
ㅇ. 가해자가 행동을 교정하지 않고 계속해서 따돌림을 할 경우 그에 따른 적절한 벌을 주어 다른 학생들이 따돌림을 하면 안된다는 것을 인식하도록 한다
ㅇ. 피해자 부모가 따돌림으로 인해 상담을 요청할 경우 피해자 부모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ㅇ. 항상 피해자의 피해 내용을 먼저 확인한 후 가해 학생을 상담한다.
ㅇ. 가해자의 부모에게 피해자의 피해 내용을 확인시키고 사과와 반성을 하도록 한다.
ㅇ. 가해학생의 가정을 반드시 방문하여 상담을 하도록 한다.
(자신 행동으로 인해 교사가 집까지 방문할 정도의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ㅇ. 가해자가 좋아하는 선배나 교사와 결연을 시켜 지도 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