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로부터 허가를 받은 순수민간 피해자지원 단체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

공지사항

우크라이나 전쟁피해자(난민) 구호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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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24-11-10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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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OVA 사무국입니다. 기부해주신 귀한 성금은 어제 (5일) 우크라이나대사관으로 전달되었습니다. 

이번 성금은 폴란드, 독일 등 인접국가로 피신한 360만 여명의 전쟁피해자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코바뉴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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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민간 “피해자지원” 단체인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약칭 코바, KOVA, Korea Organization for Victim Assistance)는 2022년 4월 5일, 무도한 러시아의 침공으로 발생한 우크라이나 전쟁피해자(난민)들을 위해 자체적으로 구호성금(10,330,000원)을 모금하여 주한 우크라이나대사관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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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A는 2022년 2월 24일, 옛 소련의 영광을 재현하려는 러시아(푸틴 대통령)의 야욕에 의해 일어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수백만의 희생자 및 난민이 발생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러시아의 야만적 전쟁행위가, 특별히 민간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쟁범죄가 속히 종식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폴란드, 독일 등 인접한 국가로 피신한 360만 여명의 전쟁피해자(난민)들에게 생존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할 목적으로, 3월 25일부터 4월 2일까지 9일간 자체적으로 모금한 성금 총 10,330,000원을 주한 우크라이나대사관에 전달하였다.

박효순 회장을 비롯한 오한진 부이사장, 하준영 대외협력위회 위원장, 권태호 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이 배석했으며, 우크라이나대사관에서는 Mr. Igor Denissuk 1등 서기관이 일행을 맞아 우크라이나의 현재 상황을 브리핑하고 성금을 기탁한 KOVA의 전 가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소련에 의해 분단의 아픔을 겪고 여전히 북한에 의해 전쟁의 위험을 안고 사는 대한민국과 소련 연방에서 독립하여 민주국가를 수립했음에도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의 역사 및 현재 상황이 매우 유사하기에 일찍부터 공감하는 바가 적지 않았다면서, 그래서 한국인들의 도움이 더욱 특별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코바 박효순 회장은 “이번 성금이 우크라이나의 전쟁피해자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하는 데 사용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전쟁이 빨리 종식되고 우크라이나가 평화를 되찾고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한 날이 속히 오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모금자 명단: 박효순 강은주 권태호 김경희 김부식 김석운 김준엽 김채은 김철수 남성호 노은혜 박기량 박동규 성오용 신승철 안향자 오명철 오영권 오영주 오한진 왕희영 유승용 유영미 이대호 이병직 이상욱 이선영 정선유 진재경 최승진 최점락 하준영. 이상 가나다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