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이하 코바)는 본부 및 지부에서 상담 받은 범죄피해자들이 신속하고 완전하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여러 지원을 펼치고 있다. 그중 특별히 매해 두 차례(상하반기 1회씩) 선정된 피해자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여 격려하고, 온정을 나누며, 우리 사회 일반이 피해자들의 회복을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 주고 있다. 이번 상반기 피해자 생필품지원은 코바의 피해자보호위원회, 봉사위원회, 복지위원회의 주관 하에 회원사인 ㈜KCS에서 후원하고 뉴통주식회사에서 구입 및 발송을 지원하여 총 15가정에 쌀(20kg)과 김(1box), 그리고 신라면(1box) 등을 보내드렸다. 피해자가정은 각각 서울 동부지부, 서울 서부지부, 서울 북부지부, 경기동부지부, 경기북부지부, 경기서부지부, 충북지부 등에서 상담 받은 피해자들로, 이번 코바의 생필품지원을 통해 크게 감동을 받았다며, 깊은 감사의 인사를 보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