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 말다툼 끝에 이웃에 흉기 휘두른 50대 영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KOVA 댓글 0건 조회 4,873회 작성일 15-04-22 16:24본문
말다툼 끝에 이웃에 흉기 휘두른 50대 영장
데스크승인 2015.01.07 고경호 기자 | uni@jejunews.com
술자리에서 말다툼 끝에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7일 박모씨(57)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6일 오후 8시50분께 제주시 동문로 소재 한 노래방에서 같은 집에 세들어 사는 이웃인 한모씨(50)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홧김에 흉기를 휘두른 혐의다.
박씨는 이날 오후 5시께부터 같이 세들어 사는 집 마당에서 피해자 한씨 등과 함께 술을 마신데 이어 근처 노래방으로 이동했다가 말다툼 끝에 범행을 저질렀으며 현장에서 도주했다가 40분 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피해자 한씨는 현재 제주시지역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경호 기자 uni@jejunews.com
관련링크
- 이전글[한강타임즈] “성관계중 다른남자 이름을..” 동거녀 살해男 징역 10년 15.04.22
- 다음글[국제뉴스] 이천署, 빗 독촉 여성 살해 암매장한 30대 구속 1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