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 우리 사회를 4대악으로부터 보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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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OVA 댓글 0건 조회 4,911회 작성일 15-04-22 17:06본문
우리 사회를 4대악으로부터 보호하자
김무룡. 제주동부경찰서 중앙지구대
김무룡. 제주동부경찰서 중앙지구대
데스크승인 2015.04.14 제주일보 | webmaster@jejunews.com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는 범죄가 참 많다. 사람에게 그 어떤 피해를 주면 이런 것이 모두 범죄에 해당되는 것 같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는 범죄가 참 많다. 사람에게 그 어떤 피해를 주면 이런 것이 모두 범죄에 해당되는 것 같다.
옛날 고조선 시대 때도 절도를 범한 자에게 형벌을 가하는 제도가 있듯이 사람이 살아가는 사회에는 범죄가 당연히 존재한다. 그 범죄 중에서도 제일 중한 것은 살인이다.
그동안 우리 주변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난 범죄 행위 중 가정폭력, 학교폭력, 성폭력과 불량식품에 대해서 이번처럼 적극적인 적은 없었다.
위 4가지에 대해 4대 사회악이라고 명명, 사회에서 근절시키고자 현 정부에서는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가만히 보면 4대 사회악은 우리 생활과 아주 밀접한 범죄이다.
평상시 접촉이 잦은 범죄인데도 그동안 무심히 적정한 선에서 처리하다 보니 오늘날과 같이 심각한 사회범죄가 돼버린 것 같다.
우리나라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그에 따라 생활이 윤택해지고 시간과 경제적으로 풍요롭다 보니 잘 살고 못사는 빈부의 격차가 커 4대 사회악이라고 불리는 범죄가 만연하게 됐다.
언제부터인가 죄를 범한 자에게는 관대한 사회가 됐다. 살인·강도 행위 등 범죄자에게는 인권이 중시되고 피해를 당한 사람과 가족에게는 인권이 없는 사회가 된 듯한 인상도 준다.
앞으로는 다각적인 방법을 찾아서 4대 사회악 같이 고통과 불안을 주며 사회를 불안하게 하는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해야 겠다.
이제라도 공권력을 회복하고 범죄자에 대하여는 형량이 정하는 최대의 한도에서 과감하게 집행해 모든 국민들이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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