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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경기도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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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OVA 댓글 0건 조회 4,953회 작성일 15-06-0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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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각 유관기관․단체의 지속적 협력과 공동대응 확대키로
 
 cnbnews이병곤 기자⁄ 2015.06.01 16:11:40
 

경기도 지역치안협의회(위원장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일 경기경찰청 5층 강당에서 김종양 경기경찰청장,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 등 도내 25개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상반기 경기도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특히 외국인 범죄 예방 종합치안대책과 자율방범대 협력확대 방안을 위해 지자체와 경찰, 교육청 및 학계․언론․시민단체 등 유관기관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 위한 경기도 지역치안협의회 차원의 협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회의에 앞서 경기경찰청은 경기도 지역치안협의회의 운영현황 및 주요 치안현안 관련 업무추진방향 소개를, 이어서 경기도는 소방안전교육 계획을 각각 보고했다.

주요 치안현안 보고에서 경기경찰은 범죄예방 및 체감안전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CCTV의 지속적 설치와 함께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살인사건 피해자의 12배 이상에 달하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고 지속적인 검거에도 불구하고 날로 피해가 커져가는 전화금융사기 피해 근절을 위해 협력단체 및 타 기관과의 협업을 더욱 활성화함으로써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김종양 경기경찰청장은 “경기경찰은 서민의 사랑․도민의 자랑, 나아가 경기도의 최고 브랜드가 되는 것이 꿈이며 이를 위해 소통과 협력, 예방과 안전, 시민 배려의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며 "경기도를 범죄로부터 청정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각 기관․단체의 관심과 조언, 도민의 협조가 중요하며 경기경찰도 매 순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수영 부지사도 "경기도는 모든 분야에서 지자체 중 가장 앞서 나가고 있으며 치안에 있어서도 경기도가 앞서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하면서 오늘 회의가 경기도가 대한민국 치안의 표준을 만들어나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경기도의 모든 공무원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석 위원들 또한 치안 분야에 대해서는 사후 처리도 중요하지만 사전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협력을 통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