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해자지원협회 "학교폭력 피해상담 워크숍" 참가 모집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공정식 댓글 0건 조회 7,502회 작성일 12-05-07 09:47본문
지난해 5월 진행된 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 주최 제1회 전국피해자지원 봉사단 워크숍에서 협회 관계자와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OVA |
[아시아투데이=류용환 기자] 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는 대구지역 (사)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등 19개 협력기관과 함께 올해 8월4일부터 5일까지 전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2012 학교폭력피해상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피해학생을 지원하기 위해서 기획된 것으로 ‘학교폭력피해자 상담실습’, ‘피해소년보호법제’를 주제로한 학교폭력 전문가의 연구발표와 상담실습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피해자지원협회의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학교폭력피해상담원’ 교육 수료증과 자원봉사활동확인서(1일 8시간)가 발급되며 우수활동 학생에게는 표창장 및 대학입학 장학금 등이 지급된다.
또한 향후 학교폭력 예방 및 폭력문화 근절활동, 학교폭력 전문상담교사 등과 함께 피해학생의 회복지원, 형사사법기관 방문 및 참관, 피해자지원을 위한 대국민 홍보캠페인, 코바소속 대학생봉사단원들과 1:1멘토링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고 협회 측은 전했다.
한국피해자지원협회의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학교폭력피해상담원’ 교육 수료증과 자원봉사활동확인서(1일 8시간)가 발급되며 우수활동 학생에게는 표창장 및 대학입학 장학금 등이 지급된다.
또한 향후 학교폭력 예방 및 폭력문화 근절활동, 학교폭력 전문상담교사 등과 함께 피해학생의 회복지원, 형사사법기관 방문 및 참관, 피해자지원을 위한 대국민 홍보캠페인, 코바소속 대학생봉사단원들과 1:1멘토링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고 협회 측은 전했다.
이상욱 한국피해자지원협회장은 “이번 제1회 워크숍을 시작으로 학교폭력이 우리 사회에서 완전히 근절되는 그날까지 매년 2회에 걸쳐 전국 고교생과 중학생 등을 대상으로 ‘학교폭력피해상담’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학생폭력피해상담 워크숍의 참가를 희망하는 중·고교생은 학교장의 추천서와 지원서, 자기소개서를 내달 18일부터 22일까지 한국피해자지원협회 자격관리국 이메일(forvictimhelp@edukova.org)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자 선정은 서류심사를 거쳐 7월16일 KOVA홈페이지(http://www.trykova.org)를 통해 발표한다.
<류용환 기자 fkgc@asiatoday.co.kr>
{ⓒ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