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팝] 1호선 구로역, 아침부터 사망사건...'18세 남자 투신' 사고원인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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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OVA 댓글 0건 조회 5,969회 작성일 16-01-25 17:47본문
서울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해 아침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과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전 6시 8분경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구일역행) 급행열차 선로에서 황모 군(18)이 투신해 숨졌다.
코레일은 인천 방향 4개 선로 중 1개를 통제했다가 오전 7시 37분 경 해제했으나, 이 사고로 열차 10여 대가 10여 분 지연 운행돼 한파 속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사고 당시 열차 안에 타고 있던 승객 10여 명은 역무원의 안내로 선로를 따라 구일역 승강장으로 이동해 다른 열차를 타고 현장을 떠났다.
코레일 관계자는 “전동차가 승강장에서 출발 직후 선로에 누워있던 시민을 발견하지 못하고 치었다”며 “자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달리던 중 선로 위에 있던 물체를 치었다”는 사고 열차 기관사의 진술을 토대로 사망자의 정확한 신원과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코레일과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전 6시 8분경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구일역행) 급행열차 선로에서 황모 군(18)이 투신해 숨졌다.
코레일은 인천 방향 4개 선로 중 1개를 통제했다가 오전 7시 37분 경 해제했으나, 이 사고로 열차 10여 대가 10여 분 지연 운행돼 한파 속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사고 당시 열차 안에 타고 있던 승객 10여 명은 역무원의 안내로 선로를 따라 구일역 승강장으로 이동해 다른 열차를 타고 현장을 떠났다.
코레일 관계자는 “전동차가 승강장에서 출발 직후 선로에 누워있던 시민을 발견하지 못하고 치었다”며 “자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달리던 중 선로 위에 있던 물체를 치었다”는 사고 열차 기관사의 진술을 토대로 사망자의 정확한 신원과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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