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대전 살인·강간·폭력 발생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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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OVA 댓글 0건 조회 5,399회 작성일 16-04-22 09:29본문
대전지역 1/4 분기 강력사건 발생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큰 폭으로 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방경찰청 강력계가 제공한 ‘강력범죄 발생·검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2,3월(이하 1/4분기) 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 사건 건수는 총 4040건으로 지난해 3212건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중 올해 1/4분기 살인사건 발생 건수는 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건에 비해 늘었으며, 올해 1/4분기 강간사건 발생 건수는 14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0건에 비해 55건이 늘었다. 폭력사건 발생 건수(올해 1/4분기)는 225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발생한 1454건에 비해 796건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지방경찰청 강력계가 제공한 ‘강력범죄 발생·검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2,3월(이하 1/4분기) 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 사건 건수는 총 4040건으로 지난해 3212건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중 올해 1/4분기 살인사건 발생 건수는 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건에 비해 늘었으며, 올해 1/4분기 강간사건 발생 건수는 14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0건에 비해 55건이 늘었다. 폭력사건 발생 건수(올해 1/4분기)는 225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발생한 1454건에 비해 796건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강도 범죄와 절도 범죄는 감소세를 기록했다. 올해 1/4분기 강도 사건 발생건수는 올해 7건으로 지난해 24건에 비해 크게 줄었고, 올해 1/4분기 절도사건은 163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42건에 비해 110건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강력범죄 발생건수 증가에 대해 대전지방경찰청 강력계는 ‘112신고 활성화’와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사범’등의 검거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전청 강력계 관계자는 “112신고가 활성화 된 것과 가정폭력, 데이트 폭력 등에 대해 내부 대응하는 시스템이 강화돼 사건 발생 건수가 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기초치안의 바로미터 격인 절도범죄는 줄었다. 경찰이 적극적으로 나서 범죄 예방에 나서고 있기 때문에 잠재돼 있는 범죄가 드러난 것으로 봐야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