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로부터 허가를 받은 순수민간 피해자지원 단체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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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 동부서, '전국 최초 범죄피해자 지원 일일찻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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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OVA 댓글 0건 조회 6,002회 작성일 16-09-0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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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대전동부경찰서는 우송대학교 솔파인 베이커리(커피숍)에서 4대 사회악 피해자 지원을 위한 일일찻집(우분투)을 운영했다.(사진제동=대전동부경찰서)

대전동부경찰서(서장 박종민)는 20일 우송대학교 솔파인 베이커리(커피숍)에서 우송대학교(총장 John E. Endicott), 한국피해자지원협회(‘코바’, 대전지부장 정선유)와 공동으로 4대 사회악 피해자 지원을 위한 일일찻집(우분투)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범죄피해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일일찻집 운영과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코바에 기부해 그동안 사회적으로 외면 받았던 범죄피해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박종민 동부서장을 비롯해 김성경 우송대학교 이사장, 한현택 동구청장, 박선용 동구의회장, 양운학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장, 박전우 국토관리청 운영지원과장, 정선유 한국피해자지원협회 대전지부장이 등 각기관단체장 등 900여명 참석했으며 행사의 뜻을 함께했다.

또한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서 벼개, 필통, 연필 수첩 등 문규류 100여과 신발, 물안경 피구동 등을 기부했으며, 한국피해자지원협회에서 마스크 팩, 키홀 더 등 80여점, 해원유통에서 김, 미역, 다시마, 멸치 등 식자재 50여점을 기부받아 판매해 1100만원을 한국피해자지원협회에 기부했다.

박 서장은 “이번 행사로 가정폭력·성폭력·학교폭력 등 범죄피해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모두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길 바란다. 행사에 참석해 준 지역주민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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